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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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토트넘 팬미팅 참석한 사연?…'갓생'사는 리더

기사입력 2022.07.17 12:1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위너(WINNER) 이승훈이 토트넘의 성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이승훈은 자신의 틱톡에 토트넘 틱톡 챌린지 영상을 올렸다. 해당 챌린지에서 1등을 차지할 경우 토트넘의 팬미팅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는데, 이승훈은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그는 토트넘의 2022/2023 시즌 홈 유니폼을 들고 가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다수의 선수단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는 것에 성공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해리케인이랑 사진찍은 썰 푼다"는 글과 함께 케인과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게다가 이승훈은 지난 16일에 진행된 위너의 팬사인회에 이 유니폼을 들고 등장했다. 이뿐 아니라 대기실에서 송민호가 유니폼을 들고서 활짝 웃어보이는 모습을 공개하며 "영접"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에는 위너의 미니 4집 'HOLIDAY'의 타이틀곡 'I LOVE U'가 흘러나왔고, 해당 소식을 접한 이승훈이 이를 리트윗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덕이네ㅋㅋㅋㅋ", "요즘 이승훈 왜이리 웃기냐ㅋㅋㅋㅋㅋ", "아이돌 중에 제일 갓생사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0세인 이승훈은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최근 강승윤의 발목 부상으로 인해 팀의 리더가 되었다.

사진= 이승훈 틱톡, 이승훈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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