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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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사촌언니한테 당했다…배신자로 낙인 (황금가면)

기사입력 2022.07.14 20:04 / 기사수정 2022.07.14 20:0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차예련이 이주은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사촌언니 노영지(이주은)가 유수연을 곤란하게 만든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화영(나영희)은 유수연의 사무실을 찾아가 강동하(이현진)에게 "경쟁자에 신소재 특허에 대해 팔아넘기려는 배신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제가 지금 배신자라는 말이냐. 모함하지 말아라"라는 유수연의 말에 차화영은 "확실한 증거가 있다. 확인하고 싶다면 따라와라"라고 이야기했다.



차화영은 사람을 통해 유수연이 경쟁사에 메일을 보냈다는 것을 밝혀냈다. 유수연은 "말도 안 된다. 제가 그런 적 없다. 어제 회식 자리 끝난 뒤 집에 가서 바로 잤다"라고 변명했지만 유수연의 핸드폰 메일 기록엔 메일을 보낸 기록이 남아있었다.

"술에 취해서 보냈나 보다"라고 말하는 차화영에게 유수연은 "아무래도 해킹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차화영의 비서는 "아이피 주소를 확인했는데 유수연 팀장의 집이 맞다. 그리고 유수연 팀장 핸드백에서 이런 게 나왔다"며 USB를 내밀었다.

유수연의 아이디로 경쟁사에 메일을 보낸 것과 핸드백에 USB를 넣은 것은 바로 유수연의 사촌언니 노영지였다. 노영지는 서유라(연민지)의 술수에 넘어가 유수연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유수연을 배신자로 낙인 찍은 차화영은 강동하에게 유수연의 해고를 명령했다. 강동하는 "일단 정직 처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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