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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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충분히 강해!' GCN, 침착한 플레이로 매치3 승리 [BSC 7]

기사입력 2022.07.09 21:09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GCN이 매치3 치킨을 가져갔다.

9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7 1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지난 4월 진행된 ‘PUBG LVUP SHOWDOWN(이하 PLS): 시즌2’를 통해 선발된 4개의 오픈슬롯 팀으로 이루어진 16개 팀은 3,000만 원의 상금과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이하 PWS): 페이즈2’의 1주 차 위클리 파이널 직행 티켓, 위클리 서바이벌 맵 선택권을 놓고 오는 10일까지 대결을 펼친다.

매치3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치우쳤다. 아직 킬이 나오지 않은 상황, 자기장은 다시 한번 아래쪽으로 잡혔다.

emT는 마루 게이밍에 의해 빠르게 탈락했다. 자기장은 동남쪽으로 이동했고, 혼자 남은 '제니스'는 날카로운 플레이를 펼치며 기블리를 정리했다.

오피지지는 GNL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킬 포인트 4점을 획득했다. 자기장은 아래쪽으로 치우치며 광동에게 유리하게 잡혔다.

다나와가 탈락한 상황, 여러 팀에게 집중 공격을 받은 BSG도 탈락했고 인원이 한 명뿐이었던 오피지지 역시 정리됐다. 이동하던 젠지는 매복에 당하며 마무리됐다.

ATA가 탈락한 가운데, 자기장은 왼쪽 부근으로 이동했다. EOS는 혼자 남은 '제니스'를 처리하며 GnG의 이름을 지웠다.

자기장은 동북쪽으로 올라갔다. 치열한 싸움이 이어졌고, EOS와 배고파, 담원 기아가 탈락하면서 Top4에는 GCN, 헐크, 마루 게이밍, 광동이 남았다.

집중 견제를 당한 광동은 빠르게 탈락했고, 자기장은 위쪽으로 쏠렸다. 풀스쿼드를 유지하던 헐크는 양각으로 묶이면서 정리됐다.

인원이 2명씩 남은 GCN과 마루 게이밍. 승자는 GCN이었다. '노머시'의 공세에 당하며 위기에 처했던 GCN은 침착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치킨을 획득했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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