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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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혼돈의 퍼스널 컬러 진단…"저승사자 같아" 경악 (오윤아TV)[종합]

기사입력 2022.07.09 05:50 / 기사수정 2022.07.09 00: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오윤아가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았다.

지난 7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8년 차 배우 오윤아의 충격과 혼돈의 퍼스널 컬러 진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쓰고 등장한 오윤아는 "눈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안경을 쓰고 다녀야할 거 같다"며 속상해했다.

오윤아는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하루에 4~50명 정도 온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아예 모르고 있었다. 유튜브를 해야 이런 걸 아는 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여러가지 색을 입가에 대 본 오윤아는 코랄과 레드 계열 립스틱을 바르면 잘 어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맞다"고 수긍하며 "한때 핫핑크에 꽂혔다. 그런데 그 때 사진을 볼 수가 없다. 너무 촌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색 천을 턱 밑에 대 본 오윤아는 "다크서클, 수염 자국이 올라오는 느낌이다. 진짜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사진 찍어놔야겠다. 코디한테 이런 색 옷은 가지고 오지도 말라고 해야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저승사자 같다"며 웃었다.



오윤아는 빨간색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오윤아는 "사극 촬영할 때나 악역 맡을 때 빨간 옷을 많이 입었던 거 같다"며 수긍했다.

오윤아는 깊이감 있고, 화려한 가을 뮤트 컬러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아하고 분위기 있는 가을 딥은 그 다음으로 잘 어울린다고.

그는 턱 밑에 화사한 여름 뮤트 색 천을 대보며 "아예 안 어울리는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오윤아는 "가끔 입으면 되죠"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름 뮤트 색 베트스가 아닌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헤어 컬러 진단까지 받아 본 오윤아는 "왜 핫한지 알겠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정보를 많이 얻었다. 너무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너무 신기하다", "신세계다"라며 천에 따라 바뀌는 혈색에 놀라워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Oh!윤아TV'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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