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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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박창근과 일대일 노래 대결...김동현과 2위 팀 결성 (국가가 부른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8 07:00 / 기사수정 2022.07.08 00:4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영탁이 박창근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7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영탁, 은가은, 공소원, 신인선, 허찬미, 길병민이 출연해, '만능 가수' 특집을 꾸몄다.

영탁은 신곡 '신사답게'를 부르며 등장해 팬심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수트 패션과 어울리는 화려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붐은 "영탁 씨는 콜센터 전 직원이었다"고 반기며 "오랜만에 자리에 앉으니 어떠냐"고 물었다. 영탁은 "아직 안 앉았다"고 응수했고, 붐은 "역시 재밌다"고 칭찬했다. 영탁은 만능 가수 팀의 팀장을 맡게 되었다.

신인선은 "현장 분위기는 좋은데 본집에 있던 국가부 요원들 분위기가 다운된 것 같다. 영탁 형님이 화룡점정으로 나와 종지부를 찍어 주셨기 때문"이라고 영탁과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만능가수 팀은 인원 불균형으로 인해 국가부 요원 1명을 영입하게 됐다. 은가은은 "근육이 마음에 든다"고 어필했다. 이에 팀장 영탁은 이병찬을 만능가수 팀으로 영입했다.



박창근의 대결 상대로 영탁이 나섰다. '미스터트롯' 2위와 '국민가수' 1위의 대결이었다.

대결에 앞서 한 부부의 사연이 도착했다. 아내는 영탁을, 남편은 박창근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아내와 남편은 영탁과 박창근을 각각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근은 전영록의 '하얀 밤에'를 선곡, 선글라스와 빨간 장미로 평소와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박창근은 박력 넘치는 무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영탁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선곡해 박창근에 맞섰다. 영탁은 "일어나서 함께 즐겨 달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돋웠다.

'미스터트롯' 2위 영탁은 '국민가수' 2위 김동현과 2위 팀을 결성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영탁과 김동현은 김정수의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함께 부르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은가은과 박창근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으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번에는 '미스트롯2'와 '국민가수'의 만남이었다. 은가은과 박창근은 완벽한 하모니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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