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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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번 내려가는 게 맞다"…'충격적인 실책' 강승호, 결국 1군 말소

기사입력 2022.07.06 16:29 / 기사수정 2022.07.06 16:30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전날 충격적인 실책을 범한 두산 베어스 강승호(28)가 결국 1군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강승호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지난 5일 키움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2-1로 앞서던 9회 2사 만루에서 홍건희가 이정후를 땅볼로 유도했지만, 타구를 잡은 강승호가 악송구를 범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결국 두산은 실책의 아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3-4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6일 잠실 키움전을 앞두고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강승호 말소에 대해 "예전부터 2군에 내리려고 했다. 페이스가 떨어져 보였다. 지금 한 번 내려가는 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강승호를 대신해 신성현을 1군 명단에 등록했다. 이에 김 감독은 "지금 우타자가 너무 없다. 상황이 되면 내야에 들어갈 수 있다. 지금으로서는 제일 낫고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전날 두산은 접전 승부를 펼치며 필승조를 모두 소진했다. 김 감독은 "오늘도 전원 대기한다. 홍건희는 투구수가 조금 많았는데 괜찮다고 했다. 상횡보고 되면 나가야 할 것 같다. 어제는 지쳐 보였다.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키움전에서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호세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호(유격수)-박계범(2루수)-장승현(포수)-김대한(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곽빈(14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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