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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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호 "장인·장모 오시면 직접 요리 대접"…다정함 끝 어디?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2.07.01 13:27 / 기사수정 2022.07.01 13:2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심지호가 효자 사위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이 ‘편스토랑’ 3번째 도전인 심지호는 새벽 일찍 일어나 출근하는 아내의 도시락을 쌌다. 그런가 하면 딸 머리를 예쁘게 땋아 주기 위해 미리 동영상으로 연습하고 아이들의 밥상을 준비하는 등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1가정 1지호 보급이 시급하다’라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이번 방송에서도 '워너비 남편' 심지호의 다정한 면모가 포착됐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심지호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 날 더워지고 있는데 건강은 어떠세요?”라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알고 보니 장모님에게 전화를 한 것. 심지호는 “여름 재료로 맛있는 거 해서 보내드리겠다”며 살뜰하게 대화를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장인, 장모님이 오시면 직접 요리를 대접하느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그는 “직접 해서 대접해드리려고 한다”며 효자 사위 면모를 보였다. 장인, 장모님에게 대접하기 위해 직접 연구한 레시피, 요리들의 인증샷이 공개되자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이어 실제로 이날 심지호는 여름 반찬인 깻잎가지장을 정성스레 만들어 처가댁은 물론 친아버지에게도 챙겨드려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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