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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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넉살 본업 디스…"쉽게 돈 번다" 폭소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6.26 07:20 / 기사수정 2022.06.25 21:4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신동엽이 넉살을 디스했다.

25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트와이스의 나연, 채영, 모모가 게스트로 출격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놀토' 출연이 세 번째인 나연은 "저는 제가 잘 듣는 줄 알았는데 제가 정말 못 듣는 걸 알았다. 그래서 듣지는 못하니까 나중에 힌트를 듣고 영웅이 되고 싶다"라는 말로 포부를 전했다.

모모는 솔로로 데뷔한 나연을 지원사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에게 영웅의 기회가 와도 오늘은 나연 언니에게 양보하겠다. 오늘은 나연 언니가 주인공이다"라는 모모의 말에서 트와이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토르'의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MC 붐은 크리스 헴스워스를 '놀토' 특파원으로 소개했다. 영화 홍보와 함께 '놀토' 멤버들에게 인사를 건넨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1 라운드로는 효린의 '배(BAE)'가 선곡됐다. 어려운 발음과 빠른 비트로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다. 1차 시도를 안타깝게 실패한 멤버들은 순메밀국수와 수육을 얻기 위해 의견을 모았다. 멤버들의 의견에 키의 활약이 더해져 2차 시도를 성공할 수 있었다.

간식 퀴즈는 '가사 네모 퀴즈'로 펼쳐졌다. 보이프렌드의 '내 여자 손대지 마', 선미의 '꼬리' 등 여러 노래가 펼쳐져 멤버들의 치열한 경쟁을 만들었다. 특히 키가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를 빠르게 맞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인 걸그룹의 노래를 빠르게 맞히며 포인트 안무까지 펼친 키의 모습이 모두에게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넉살은 리쌍의 '발레리나' 문제를 빠르게 맞혀 래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마이크를 받아든 넉살은 "나 이 노래 모른다"라는 말로 웃음을 선사했다. 멘붕에 빠진 넉살에게 MC 붐이 "그럼 대학교 축제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냐"라고 묻자 넉살은 "내 노래 부른다"라고 답했다.

대학교 축제 분위기를 위해 넉살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작두' 노래가 펼쳐지자 넉살은 빠른 비트를 똑부러지는 발음의 랩으로 채워나갔다. 본업을 하는 넉살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넉살의 무대가 끝이 나자 신동엽은 "축제 가서 이런 무대를 하는 거냐"는 질문을 남겼다. 이어 "쉽게 돈 번다"라는 말을 덧붙여 넉살을 디스했다. 신동엽의 디스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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