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6-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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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올라온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역시 잘해…라인전 실수 없더라" [인터뷰]

기사입력 2022.06.23 08:5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전, 10점 만 점에 9점" 

지난 2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젠지 대 담원 기아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강팀들의 경기답게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다. 결국 승자는 젠지였다. 젠지는 초반 주도권을 끝까지 활용하며 담원 기아를 격파했다. 담원 기아의 한타력을 억제하는 젠지만의 운영과 교전이 나왔다.  

정지훈의 3세트 코르키가 돋보였다. 폭풍 성장을 이뤄내며 담원 기아 선수들을 끝까지 괴롭혔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 팀인 담원 기아전 괜찮은 경기력이 나온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담원 기아전에서 가장 경계했던 부분으로 "상체가 초반 교전을 잘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설명했다.

'쇼메이커' 허수와 짜릿한 라인전을 펼친 정지훈. 그는 "역시 쇼메이커는 잘한다고 생각한다. 쇼메이커는 실수도 안 나오고 되게 깔끔하게 라인전을 펼쳤다"고 털어놨다.

다음은 '쵸비' 정지훈의 인터뷰 전문이다. 

> 2주차 시작부터 강 팀 담원 기아를 만났다. 먼저 승리 소감은? 

담원 기아와의 경기에서 발키리 실수가 컸는데 그래도 잘 플레이했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고치면 괜찮은 경기력이 나왔다. 

> 담원 기아전, 10점 만 점 중 몇 점을 주고 싶나?  

아무래도 강팀과의 경기였고 순간 순간 판단이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10점 중에 9점을 주고 싶다. 

> 담원 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장 중점으로 견제한 점이 있다면? 

담원 기아가 아직까지는 특별한 강점이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운영을 잘하고 상체가 초반 교전을 잘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 

> 1세트 상대가 키아나 정글을 꺼내들었다. 당황하지 않았나?

키아나 정글이 팀 게임에서 오랜만에 나와서 예상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작년에 많이 만나봤기 떄문에 기억을 되살려서 게임을 할 수 있었다. 

> 1세트 승리 주역이 리헨즈였다. 리헨즈의 신지드는? 

신지드 장인은 플레이에서 묻어 나온다. 신지드만 보이는 각이 있는 것 같다.  

> 2세트 초반 흐름은 좋았는데 역전을 당했다. 패배 원인은 무엇으로 보나?

발키리 들고 텔을 타야한다고 갔는데 이즈의 앞비전 나오면서 그림이 꼬이게 됐다. 그래서 이거 빨리 발키리 쓰고 구도 바꾸려 했는데 실수가 나왔다. 템 적으로도 주문 포식자 대신 공허의 지팡이로 딜을 올렸다면 구도가 바꼈을 것 같다. 

> 쇼메이커와의 맞대결, 만나보니 어땠나? 

역시 쇼메이커는 잘한다고 생각한다. 라인전에서 만나보니 다른 선수들은 어느 정도 라인전에서 실수가 나오는데 쇼메이커는 실수도 안 나오고 되게 깔끔하게 라인전을 펼쳤다.  

> 현재 팀적으로는 몇 퍼센트 호흡이 올라왔다고 보는가? 

팀 호흡은 정확하게 감은 안 잡히지만 계속 이기고 있고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 요즘 경기가 길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이유는 무엇으로 보나?

초반, 다이브가 잘 안 나오게 됐고 챔피언들의 변수가 좀 줄었다. 정석으로 가다 보니 게임이 길어지는 것 같다. 나 같은 경우 많이 해보기도 했기 때문에 이번 패치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메타에 잘 맞춰 잘 하는 게 중요하다. 

> 다음 경기는 프레딧 전이다. 먼저 각오는?

담원 기아전 잘하긴 했지만 아쉬운 부분이 나왔다. 보완해와서 프레딧 전 경기로 잘 보여드리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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