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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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24년 탄 올드카 공개…"경찰이 불법 튜닝 오해" (연중)

기사입력 2022.06.17 07:22 / 기사수정 2022.06.17 15: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권해효가 24년간 소유하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연중 차들이'에는 배우 권해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해효는 1999년 구입 후 24년을 함께 보낸 차를 공개했다.

KCM은 “세월이 무색할 만큼 관리가 너무 잘 된 것 같다”며 감탄했다. 팝핀현준은 “제 주변에 있는 지인도 몇 분이 갖고 계신데, 이렇게 관리가 잘 된 차는 처음 본다. 그것도 좌핸들에 수동기어는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

권해효는 "24년 동안 5만 km 탔다. 1인 차주다"라고 밝혔다. 권해효는 틴팅도 하지 않은 원래 감성 그대로를 유지했다. 권해효는 "사실 여름에 엄청 더운데, 가오의 세계는 힘들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CM이 전조등 튜닝에 대해 궁금해하자 권해효는 “등화류 튜닝은 불법이다. 엄격하게 튜닝하면 안 된다. 저 역시 처음 차를 몰고 다닐 때는 경찰분들이 불법 튜닝 아니냐고 해서 지금도 차 뒤에 출고 카탈로그와 심지어 동일 모델 미니어처까지 싣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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