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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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서은수 "욕 대사 위해 혼자 연습…나중엔 자동으로 나와" (트위터블루룸)

기사입력 2022.06.15 06:45 / 기사수정 2022.06.15 04: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서은수가 '마녀2'에서 선보인 욕 연기를 위해 남몰래 연습을 이어갔던 사연을 전했다.

14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감독 박훈정)의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신시아, 서은수,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

'마녀2'에서 서은수는 비밀리에 소녀를 쫓는 본사 요원 조현 역을 연기했다.

이날 서은수는 '마녀2'를 준비하면서 캐릭터를 위해 욕 연기를 연습했다고 밝히며 "일단 대사에 욕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하겠다는 마음이 커서 혼자 있을 때 연습을 많이 했다"고 웃었다.


이어 "조현을 연기하고 제가 피로 범벅이 돼 있는 순간 그냥 욕이 자동으로 계속 나오더라. 나중에는 정말 그냥 욕이 계속 나와서 '욕은 빼고 가자'는 얘기를 듣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고 있던 조민수는 "욕으로 은총을 내려주신 것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1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사진 = NEW 트위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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