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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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는 소리"…신혜성, 앤디 결혼식 참석→불화설 일축 [엑:스레이]

기사입력 2022.06.14 12:10 / 기사수정 2022.06.14 12: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혜성이 앤디의 결혼식에 불참했다는 오해로 생긴 신화의 불화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12일 앤디는 9살 연하 이은주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앤디 결혼식 축가에 나선 신화의 목겸담이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혜성을 제외한 에릭, 이민우, 김동완, 전진, 앤디까지 다섯 명만이 신화의 '퍼펙트 맨' 안무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근황이 뜸했던 신혜성의 모습을 기대했던 팬들은 신혜성이 참석 여부에 관심을 모았다. 일부에서는 신화의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하며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신화의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들 6명 오랜만에 봐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신혜성의 불참을 간접적으로 해명했으나, 논란은 잠재워지지 않았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해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당시 신혜성은 "저의 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았는데 그동안 최대한 티 내지 않으려고 참으면서 방송을 해왔지만 이제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근황이 전해지지 않자 팬들은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냐며 '건강이상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앤디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다수의 관계자들은 "신혜성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조용히 축하했다"며 직접적으로 해명하며 불화설, 건강이상설을 해명했다.

또 13일 앤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한 시간 내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하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축복의 말로 응원해 주신 신화창조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멤버들 모두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았고 너무 고마워"라고 덧붙여 논란을 간접적으로 입을 열었다.

신화는 지난해 에릭이 SNS를 통해 김동완을 공개 저격하며 한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다. 당시 김동완은 "6명이 각자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고 성격도 생김새도 다르다. 신화가 23년을 같이 해왔다. 트러블은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해체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지엥마지, 아이테오, 모아위, 웨딩미, 닉스플로스,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제이마리드컴퍼니, 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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