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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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코믹 →스릴러도 찰떡 소화…성장 입증 (쇼타임)

기사입력 2022.06.13 10:06 / 기사수정 2022.06.13 10:06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쇼타임' 박해진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하 '쇼타임')의 주역 박해진이 다양한 장르를 종횡무진 소화하며 연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으로 사극과 액션,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가 복합돼있는 작품이다. 

작품 속 박해진은 현생에서는 냉철한 마술사 차차웅으로, 전생에서는 한 나라를 책임지는 제사장 풍백으로 분해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현생의 차차웅과 전생의 풍백이 명확히 구분되는 연기로 대상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와 기품있는 자태의 제사장을 오가면서도 '같은 듯 다른' 분위기를 정확하게 반영,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또 코믹, 액션, 스릴러에 판타지 연기까지 도전해야 했던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박해진의 '모태솔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평소 조각미남다운 시크함은 온데간데 없이 허당미 풍기는 코믹함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킨 것.
 
이처럼 박해진은 '지금부터, 쇼타임!' 16회를 다양한 연기 스타일로 꽉 채운 바. 그러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은 이번 작품으로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입증했다.

사진 = 삼화네트웍스, 마운틴무브먼트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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