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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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강승윤 질투 "'슈퍼스타K2' 우승 필요 없어" (불후)

기사입력 2022.06.11 18:41 / 기사수정 2022.06.11 18:4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허각이 강승윤을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는 '아티스트 이적 편'으로 꾸며졌다. 정인, 빅마마 이지영, 정동하, 허각, 한해&정세운, 강승윤, 박재정&오반&피아노맨, 이승윤, 곽진언, 포르테 디 콰트로가 경연에 나섰다. 

'불후'에 첫 출연한 그룹 리더 멤버 강승윤은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이 경연 프로그램 중에 가장 치열한 거 같다"며 "영상 조회수도 놓고, 레전드로 손꼽히는 무대도 많이 나오지 않냐. 저도 '좋은 영상 하나 남기자'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MC 김준현은 강승윤에게 "오디션 우승자들에게 자격지심이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 K', '씽어게인', '팬텀싱어' 우승자가 대거 출연한 터. 강승윤은 "다 우승자들인데 왜 4위한 나를 불렀냐"고 토로했다. 그는 허각을 '이 분'이라고 지칭, "이 분이랑 당시 경쟁을 했다"며 "우승자들을 우러러보는 경향이 있다. 괜히 자격지심도 있고, 불타오르는 경쟁 심리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허각은 "강승윤이 실질적 우승자"라며 "제일 잘 됐다. 우승 다 필요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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