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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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故 송해 추모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으로 살겠습니다"

기사입력 2022.06.09 07:17 / 기사수정 2022.06.09 08: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故 송해를 추모했다.

전현무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말씀하시기 전에 들어주시고 가르침을 주시기 전에 배우시려 했던 분 저도 선생님처럼 좋은 어른으로 살겠습니다 선생님 부디 편히 쉬십시오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故 송해와 방송 촬영을 함께했던 전현무와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해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해는 8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가족의 뜻에 따라 3일장으로 결정됐다. 장례위원장은 엄영수 한국방송 협회장, 장례위원은 코미디언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와 지상파 방송 3사의 희극인실장인 김성규(KBS), 고명환(MBC), 정삼식(SBS)이 맡았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 3호실에 마련됐으며, 장지는 대구 달성군 옥포리다. 발인은 10일 오전 5시이다.

사진 = 전현무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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