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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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감정 지배될 때 무너져…현재는 안정적" [종합]

기사입력 2022.06.08 22:31 / 기사수정 2022.06.08 22:31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빅뱅의 대성이 자신의 MBTI가 ISFJ라고 이야기했다.

7일 유튜브 채널 'D'splay'에 업로드 된 "디플의 MBTI를 알아보자!" 영상에서는 대성이 MBTI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성은 MBTI 검사지 화면을 공유한 채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항을 하나씩 읽어가며 검사를 진행한 대성은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행동을 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다고 보면 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계속해서 검사지의 문항을 읽은 대성은 자신의 이야기를 덧붙여 설명을 하며 검사를 이어나갔다. '대게 의욕적이고 활동적이다'라는 문항에는 그렇지 않다를 선택했다.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상대방을 불쾌하지 않도록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라는 질문에 대성은 "상대방을 불쾌하지 않게 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며 비동의를 선택했다.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정당화시켜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는 문항에도 비동의를 선택한 대성은 '감복의 기복이 심할 때가 있냐'는 문항에는 "그런 시기가 아주 가끔 있다. 그러면 정말 한없이 그런다. 하지만 보통은 아니다"고 대답했다.


'사람들 때문에 화나는 일이 거의 없다'라는 항목에는 '동의'를 선택한 대성은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기 어렵냐'는 항목에서는 "저는 공감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본인의 감정을 제어하기보다 감정에 지배되곤 합니다'라는 항목에서 대성은 "이게 정말 몇 년에 한 번씩 가끔 한없이 감정에 지배되고 무너질 때가 있다. 보통은 제가 감정을 잘 케어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와 비슷한 항목으로 '불안하다고 느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라는 항목에도 대성은 비슷한 대답을 남겼다. "가끔 정말 감정에 지배될 때 너무 무너진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안정적이다"라고 말한 대성은 "보통, 대게는 안정적입니다"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수많은 항목을 하나씩 읽어가며 검사를 진행한 대성은 ISFJ-A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대성의 MBTI인 ISFJ는 용감한 수호자로  비욘세, 퀸 엘리자베스, 셀레나 고메즈, 앤 헤서웨이 등이 속해있다. 자신과 같은 MBTI 유명인들을 확인한 대성은 특히 앤 헤서웨이를 꼽으며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와 자신의 MBTI가 같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인구의 13 퍼센트를 차지하는 대성의 MBTI는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데 있어 이들보다 더 나은 성격 유형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이를 읽은 대성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대성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5일 약 4년 만의 완전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으로 컴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D'splay'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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