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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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X기도훈, 엇갈린 우정…서현 둘러싼 신경전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6.07 15:14 / 기사수정 2022.06.07 15:14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와 기도훈이 엇갈린 우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나인우와 기도훈은 각각 ‘공수광’과 그의 친구 ‘선민준’ 역으로 분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공수광(나인우 분)은 수려한 외모와 정의감 넘치는 성격을 가졌으며 안정적인 삶을 걸어오던 인물이다. 하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고. 여기에 공수광의 막역한 친구인 선민준(기도훈)이 얽혀 있다고 한다.

7일 공개된 스틸에는 누군가를 날 선 눈빛으로 보고 있는 나인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누구보다 가까웠던 두 사람의 우정에 금이 가게 된 이유와 서현을 둘러싼 두 남자의 사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렇듯 나인우는 모든 걸 다 갖췄지만 불운의 사나이가 돼 버린 공수광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변신을 한다.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이중적인 면모를 세심하게 그려낼 예정. 사랑과 우정을 사이에 둔 두 남자가 얽히고설킨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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