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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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현 "부모님 욕설·손찌검? 오해 안 했으면, 오은영 도움 多"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2.05.18 18:12 / 기사수정 2022.05.18 18: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승현이 '오은영 리포트2'에서 비친 부모님의 모습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6일 방송한 MBC '오은영 리포트 시즌2: 결혼 지옥'의 예고편에는 김승현과 김승현의 부모님인 김언중, 백옥자 부부가 오은영을 찾아왔다. 

짧은 예고편이지만 김언중, 백옥자 부부는 거친 언행을 이어가는 등 다툼으로 얼룩진 부부의 모습을 보여 이슈가 됐다. 백옥자가 김언중을 때리며 "왜 거짓말 하냐"고 고함을 지르는 모습까지 전파를 탔다. 이후 기사로 쏟아지며 주목을 받았다.

김승현은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모든 부부가 흔히 겪는 고민이 많지 않나. 집안에 문제가 하나씩은 있을 거고 부부 싸움도 많고 졸혼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거다. 부모님이 결혼 생활을 오래 하셨는데 최근에도 이혼, 졸혼을 언급하며 많이 싸우셔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오은영 리포트'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승현은 "부모님이 사이는 좋다. 다만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엄청 싸우고 화해하는 게 반복된다. 그렇다고 너무 심각한 건 아니고 또 너무 가벼운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까 해 오은영 선생님에게 상담을 받았다. 오은영 선생님이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모님이 나보다 방송 섭외도 많이 들어오고 알아보는 분들도 많고 인기도 많다. 좋으면서도 부담되기는 한다. 이번 '오은영 리포트'를 촬영하면서도 걱정이 많이 되더라. 전에 예능(살림하는 남자들) 할 때도 악플에 많이 시달렸다. 이번에도 안 좋게 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 된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부모님이 그렇게까지 서로에게 악감정이 있는 건 아니시다. 보이는 부분이 전부가 아니니 방송 후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저는 그걸 견딜 수 있지만 부모님은 연예인이 아니셔서 힘드신 부분이 있다"라며 당부의 말을 곁들였다.

김승현 가족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승현은 작가와 결혼했으며 현재 연극 연습에 한창이다.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연극 '나도 이제 결혼하고 싶다'에 출연한다. 
 
황혼 부부 김승현, 김언중이 출연하는 '오은영 리포트2'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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