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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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수영, 무대 오르자마자 울컥…"재데뷔하는 기분"

기사입력 2022.05.17 13:21 / 기사수정 2022.05.17 13:2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수영이 13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이수영 10집 정규 앨범 '소리(SOR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수영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이 터져 MC 박경림을 당황하게 했다. 박경림은 "시작부터 울면 안 된다"고 다독이며 포토 타임을 진행했다. 

잠시 숨을 고른 이수영은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것에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눈물이 나서 죄송하다. 갱년기인가 보다.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재데뷔하는 기분이다. 데뷔 때는 스물 한 살 때라 이런 기분을 잘 모르고 무대에 섰다"고 덧붙이며 떨리는 마음을 내비쳤다. 

'소리'는 지난 2009년 발매된 9집 정규 앨범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이들에 대한 '미안함(Sorry)'이라는 감정을 '목소리(Voice)'에 실어 풀어낸 '이야기(Story)'다. 



타이틀곡 '천왕성'은 태양과도 같은 특별한 존재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그와는 아주 멀찍이 떨어져 있어 찰나의 순간에만 닿게 되는 애절함을 천왕성에 빗댄 곡이다. 가수 안예은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6/8 박자 특유의 멋과 우리 가락이 느껴지는 구성, 서양 악기와의 조화로운 편곡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수영의 애틋한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이외에도 약속을 상징하는 무지개를 중심으로 눈앞에 그림이 그려지듯 묘사한 '작은 빗방울이 네 손끝에',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일품인 '사월에게', 지난날을 잊고 싶으면서도 놓고 싶지 않은 마음의 이중성을 혓바늘에 빗댄 '덧', 스스로 외톨이를 자처하는 남녀노소에게 본질적인 사랑을 전하는 '방문을 닫고', 작사가 김이나의 언어로 풀어낸 나 다움을 이수영의 음색으로 완성한 '알아가려 해', 이수영표 전매특허 애절한 분위기의 '너 같은 사람', 첫 수록곡에 등장한 무지개를 사랑의 7가지 색으로 재해석한 '레인보우(Rainbow)' 등 총 8개 트랙이 이번 앨범에 실렸다. 

한편 이수영 10집 정규 앨범 '소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천왕성' 뮤직비디오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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