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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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당뇨 가족력 有…父, 폐렴 합병증까지" (알콩달콩)

기사입력 2022.05.12 20:06 / 기사수정 2022.05.12 20:0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준규가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알콩달콩'에는 배우 박준규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박준규에게 "'야인시대'의 쌍칼 역할을 처음에는 고사했었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준규는 이에 "'왕초' 쌍칼 이후에 제의가 와서 또 그런 건 줄 알고 고사했었다. 그런데 집사람이 촉이 있는지 하라고 해서 했다"라며 "그때 쌍칼 안 했으면 우리나라에 없었을거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 아내 말 잘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준규는 건강 고민으로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님, 어머님이 모두 당뇨였다"라며 "지금은 이렇게 저렇게 이겨내서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후 박준규는 아내 진송아와 혈당을 내리는 생활 속 홈트레이닝, 식단 비법을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가족력이 있다면 안심은 금물이다"라며 "당뇨는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라고 조언했다. 

박준규는 이에 "합병증이 무서운 건데, 아버지께서 당뇨 때문에 폐렴 합병증이 같이 오셔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며 "당뇨로 폐렴까지 걸릴 수 있다는 걸 아버지가 아니었으면 몰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몸 곳곳에 피가 떡져있으면 혈액순환이 안 된다고 하니까 걱정이 된다"라고 반응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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