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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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무개념 관광객?…美여행 사진 올렸다 논란→삭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05.05 14:12 / 기사수정 2022.05.06 11: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비매너 관광객의 행동으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킹 스로우 원더스(HIKING THROUGH WONDERS)"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앤텔로프 캐니언을 방문한 모습. 그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함께 앤텔로프 캐니언을 관광하며 사진을 여러 장 남겼다. 

문제는 한예슬이 앤텔로프 캐니언 협곡 사이를 발로 밟고 서 있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것. 또한 사암 벽 등을 손으로 만지기도 했다. 



앤텔로프 캐니언은 협곡 내부, 사암 벽 등을 만지거나 밟고 서는 등 훼손될만한 행동을 자제해야 하는 곳이다.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선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빛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한예슬의 관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예슬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지적했고, 이후 한예슬은 논란의 중심에 있던 해당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삭제했다. 엔텔로프 캐니언에서 찍은 다른 사진은 여전히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사진 삭제에도 온라인상에서 논란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 한예슬은 이후에도 미국 여행 중 찍은 또다른 사진을 업로드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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