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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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엽, ♥함은정과 납치된 황신혜 구출→父 박기태 구타 (사랑의 꽈배기)

기사입력 2022.05.04 20:17 / 기사수정 2022.05.04 20:17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함은정이 황신혜를 구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납치된 박회옥(황신혜 분)을 구하려는 오소리(함은정), 박하루(김진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소리, 박하루는 의심되는 차량을 뒤쫓아가 박희옥이 있는 곳을 발견했다. 박기태(박철호)가 금괴를 확인하는 사이 오소리가 박희옥을 구출했다.

박하루가 박기태 앞에 섰다. 박기태는 분노에 찬 박하루에게 "곱게 보내줄 때 가라"고 하면서도 "네 손으로 네 아비 죽이기라도 하시게"라며 도발했다. 박하루는 화를 참으며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야. 저거 들고 영원히 떠나. 다시는 우리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경고했다.

금괴를 가지고 떠나려는 박기태를 본 박희옥은 "저 놈이 저거 먹고 떨어질 거 같냐"며 "절대로 안 그래. 저 놈 못 죽인 것도 억울해죽겠는데 저 금괴를 두고 그냥 가자고? 미쳤어?"라며 벽돌을 집어들었다. 벽돌을 들고 박기태를 협박하던 그는 도리어 박기태에게 급습을 받았다. 

박하루가 그런 박기태를 막았다. 박하루는 박기태를 주먹으로 내려치기 시작했다. 박기태는 "네가 아무리 부정해도 네 안에 내 피가 흐로고 있다"며 "내가 아니었으면 이 세상에 넌 없었어. 나한테 평생 감사하면서 살아야 된다"며 뻔뻔하게 말했다.

박희옥, 박하루, 오소리가 자리를 떴고, 금괴가 들어있던 상자는 텅 빈 채로 발견됐다. 박기태는 금괴가 사라진 걸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사진 = 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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