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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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코치 복귀에...아들 "왜 굳이 아빠가"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4.29 18: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홍성흔의 코치 복귀 소식에 화철이 부정적 반응을 보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일일 코치로 깜짝 복귀한 야구 레전드 홍성흔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우승 3회, 골든글러브 6회에 빛나는 야구 레전드에서 살림남으로 거듭난 홍성흔은 언젠가는 야구계로 복귀하겠다는 꿈을 간직하고 있는 상황.

화철의 학교 야구팀으로부터 일일 코치 제의를 받은 홍성흔은 입고 갈 유니폼을 손수 다리는 등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어릴 때부터 야구 선수로서 아빠를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아들 화철이 아빠의 일일 코치 소식을 기뻐할 것으로 기대했다고.


하지만 홍성흔의 코치 복귀 소식에 처음에는 기뻐하던 화철은 제안을 받은 팀이 자신의 학교 야구팀이라는 말을 듣자 "싫어! 왜 굳이 아빠가"라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화철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홍성흔은 아들의 숨겨왔던 속내를 듣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는데. 화철이 아빠의 일일 코치를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우여곡절 끝에 코치 제의를 받아들인 홍성흔과 학교에 등장한 아빠를 외면하는 화철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홍성흔이 일일 코치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랜만에 코치로 돌아온 홍성흔과 화철이 아빠의 학교 일일 코치를 반대한 이유는 30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살림남2'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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