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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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여친이 야한 비키니?…지옥 같을 듯" (GYM종국)[종합]

기사입력 2022.04.29 18: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김종국이 여자친구의 비키니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밝혔다. 

28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MZ세대와 쇼핑하는 X세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조카들을 만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조카들에게 "유튜브 나온 이후에 주위에 반응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설날에 친척들이 'GYM 종국' 보시고 잘 봤다고 한 분도 빠짐없이 말씀하셨다","할머니께서 너무 못생기게 나왔다고 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은 "그때 네가 살이 좀 올랐었고"라며 위로하는 듯 보였으나 "근데 (지금도) 안 빠졌다"라고 말해 조카는 충격받은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조카는 "저 이틀 동안 많이 안 먹었는데"라고 답했다. 

김종국은 "런지 한 번도 안 했지 너네?"라고 물었고, "한 번도 운동 안 했다. 그때 (유튜브에) 나온 이후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은 조카들과 광고가 들어온 플랫폼을 쇼핑했다.


조카는 "수영복이 예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수영복 괜찮겠냐. 네 몸을 먼저 준비해야 되지 않냐"라고 전했다. 

계속해서 수영복 구경을 이어가던 조카들은, 깊게 파인 수영복을 언급하며 "어? 이런 거 근데 좀.. 아 너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괜찮은데? 수영복이잖아 은근히 보수적이네 애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조카는 "삼촌은 여자 수영복 중에 비키니, 원피스, 래시가드 어떤 게 낫냐"라고 물었다. 김종국은 "내 여자가 입으면 다 예쁘지 않겠냐. 본인의 취향에 맞추는 거다"라고 답했다. "여자친구가 너무 야한 비키니를 입는다면?"이라는 질문에 김종국은 "너무 야한 거?"라며 망설였고, 조카는 "솔로 지옥 같은"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김종국은 "어우 지옥 같을 거 같은데"라며 농담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나는 내 여자친구가 그냥 원하는 거 입는 게 좋을 것 같다. (다른 사람도) 쳐다만 볼 거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냐. 내 여자친구를"이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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