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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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 온주완→남우현, 한 편의 영화 같은 캐릭터 포스터

기사입력 2022.04.27 11: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창작 뮤지컬 '모래시계'가 캐릭터의 서사가 녹아든 강렬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스틸컷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느낌을 준다. 격동의 시대 속 엇갈린 선택과 운명에 처한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배우들의 표정 연기에 억압된 시대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애절한 분위기를 냈다.

‘태수’ 역의 민우혁, 온주완, 조형균은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 복잡다단한 감정이 드러나는 흔들리는 눈빛과 무거운 카리스마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우석’ 역의 최재웅, 송원근, 남우현은 강직한 검사로서 냉혹한 현실 속에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의 깊은 고뇌를 절제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연기력으로 담았다.

‘혜린’ 역의 박혜나, 유리아, 나하나는 부패한 아버지와 세상에 맞서는 강단 있는 여성의 모습부터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현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모습까지 보여준다. 절절한 감정이 묻어나는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혜린’ 역을 표현해냈다.

‘종도’ 역에 이율과 임정모는 야망과 욕심으로 가득 찬 캐릭터의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윤회장’ 역의 황만익, 정의욱은 차가움을 넘어 비열함마저 느껴지는 모습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를 단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영진’ 역의 송문선, 김수연은 취재 현장의 긴박함과 열띤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귀가시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동명의 SBS 레전드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다.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 속 그 시대를 살아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대하게 그려낸다.

이번 시즌에는 김동연 연출을 비롯해 박해림 작가, 박정아 작곡/음악감독, 신선호 안무감독이 참여한다. '모래시계' 측은 대본부터 음악까지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5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인사이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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