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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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가비 남자친구 ♥조이택 '인정'…"마음이 놓인다" (갓파더)[종합]

기사입력 2022.04.27 09: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 남자친구를 만나고 안심했다.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가비 남자친구를 만난 강주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첫 만남에서부터 '걸크러시' 매력을 드러냈다. 브런치 음식점에서 유쾌한 대화를 나눈 두 사람. 김숙은 사기꾼들이 연예인을 많이 노린다고 조심하라는 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사기꾼을 '똥파리'에 비유, "똥파리들이 많이 모인다"며 "누나가 다 쳐내주겠다"고 말하는 등 든든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김숙과 조나단은 '코믹 케미'를 제대로 터트렸다. 김숙이 값비싼 음식을 다양하게 시키자 감탄한 조나단. 이때 그는 '가족관계증명서'를 꺼냈지만 크게 당황했다. 김숙이 "보증 안 서"라며 서류를 극구 반대했기 때문. 김숙은 식사가 끝난 뒤 "잘 먹었어"라며 조나단 몰래 도망가는 등 끝까지 웃음을 안겼다.

강주은은 가비의 남자친구 조이택을 만나 유심히 관찰했다. 가비의 남자친구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지켜봤던 것. 조이택은 강주은의 마음에 들기 위해 꽃과 직접 쓴 손 편지 그리고 요리까지 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강주은은 조이택을 보며 점점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조이택은 바쁘게 일하고 있는 가비의 옆에서 묵묵히 그를 챙겨줬다고. 강주은은 조이택의 침착하면서도 따뜻한 행동을 들은 뒤 "너무 마음이 놓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했다.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연예계 주당 지상렬을 만나 술 대결을 펼쳤다. 지상렬은 최환희(지플랫)에게 기상천외한 '소맥(소주와 맥주)' 섞는 법을 가르쳤다. 이에 최환희(지플랫)는 병에 소주 뚜껑을 두 개 이어 술을 따르는 '폭포주'는 물론, 뚜껑 여러 개를 소주 병 위에 연결해 만든 일명 '회전목마'라는 것을 보여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술자리는 점점 더 무르익었다. KCM과 지상렬은 연애 이야기를 이어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지상렬은 외로움에 "영안실보다 더 쓸쓸하다"며 독한 개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KCM과 최환희(지플랫)는 지상렬이 부르는 '낭만에 대하여'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띄웠다.

한편, '갓파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2 '갓파더'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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