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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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1초 수면제"…강재준 "나 지렸어" (고끝밥)

기사입력 2022.04.26 18:04 / 기사수정 2022.04.26 18:0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강재준이 '1초 수면제' 선수에게 곧바로 제압당해 웃음을 유발했다.

26일 방송되는 NQQ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82 개띠즈'는 파이터로 변신한다. 이를 두고 일일 감독 윤형빈은 "너무 급이 높은 선수를 불렀다"며 우려를 표했다.

미리 상대선수를 확인한 조세호 역시 "내 눈이 맞는지 모르지만 미들급 챔피언이다. 우리...이러다 병원 찍고 내일 집에 갈 수도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1라운드를 넘긴 경기가 딱 1경기여서 별명이 '수면제'인 선수"라며 선수 소개에 나선 윤형빈의 말에 조세호는 "차라리 그냥 제대로 재워주면 좋겠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문세윤은 "매미킴 김동현 형한테 물어봤는데, 그냥 한 방 맞고 자는 게 마음 편하대. 그러면 기억이 아예 없대"라며 두려움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링이 마련되고, 감독 윤형빈과 함께 2017년 로드 FC 미들급 챔피언 출신 해설 위원 김대환이 해설위원석에 등장했다. 이에 '82 개띠즈'는 "재능 낭비 아니냐"며 난감을 표했다.

드디어 '인간 수면제'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등장하고 강재준은 그 선수에게 겁없이 달려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제압당하며 "나 지렸어... 화장실 좀..."이라고 말했다는데. 강재준이 1초만에 제압된 모습에 모두가 폭소했다.

과연 멤버들을 떨게하고 단숨에 강재준을 제압한 선수는 누구인지, 해당 선수와 멤버들이 어떠한 대결을 펼치는지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NQQ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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