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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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나도 줄 서서 먹어"…입 짧은 햇님, '발우 공양' 급 먹방 (줄서는식당)[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26 07:0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줄 서는 식당'에서 출연진들은 이연복 셰프가 추천한 맛집을 찾아갔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서는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 그리고 요리 연구가 정리나가 연남동에 있는 덮밥집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이연복 셰프에게 추천받은 맛집이라고 전하며, 영상 통화를 걸었다. 

박나래는 "본인도 모르게 줄 서서 들어갔던 그곳을 왔다. 메뉴를 정해야 되는데 추천해 주실 게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연복 셰프는 "한우 대창 덮밥 맛있게 먹었다. 항상 줄 서는 집 있으면 궁금해서 우연히 들어갔는데, 전통 메뉴를 퓨전화 해서 잘 만들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웨이팅으로 40분을 기다리고, 입장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대표 메뉴 한우 대창 덮밥이 나왔고, 박나래는 "확실히 그때 그 집 (성수동 대창 덮밥집)보다 소스가 훨씬 많다. 그때 그 집은 치킨으로 따지면 간장치킨 느낌이고, 이거는 양념치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리나는 "진짜 딱 맞는다"라며 박나래의 말에 공감했다. 입짧은 햇님은 "매콤하다. 불향이 난다. (박나래 씨가)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말없이 발을 동동 구르며 "아주 자극적이니 좋다. 완전 내 스타일이다. 진짜 자극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입짧은 햇님은 "이 껍데기가 원래 좀 질기다. 근데 여기는 겉은 바삭하고 , 안이 부드럽다"라고 전했다. 정리나는 "곱이 꽉찼다. 먹는 순간 행복감이 온다. 그리고 여기는 밥이랑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밥 익힘 정도가 진밥이 아니고, 볶음밥이나 초밥 했을 때 딱 좋은 찰기다"라고 말했고, 입짧은 햇님은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간이 딱 맞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이연복 셰프님이 불을 얼마나 잘 쓰시냐. 화신이 인정한 덮밥이니"라며 감탄했다. 

이후 연어 케이크 덮밥, 치즈 치킨 덮밥이 나왔고 출연진들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특히 입짧은 햇님은 발우 공양 급 먹방을 선보였다. 박나래는 입짧은 햇님에게 "우리 햇님 님 오랜만에 발우 공양"이라고 말했고, 정리나는 "지금 두 통째 발우 공양"이라고 덧붙여 공감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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