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33
자유주제

결혼 앞둔 김현중, 무슨 일이야? "소름…무섭다" 근황 공개

기사입력 2022.04.25 09:20 / 기사수정 2022.04.25 16:45

김예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S501 출신 김현중이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박 소름..무섭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여전히 훈훈한 김현중의 비주얼과 날카로운 콧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현중 뒤로는 갑자기 떨어진 듯한 음악 작업 도구를 볼 수 있다. 김현중은 해당 부분에 강조 표시를 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월 자신의 기프트 콘서트 '하고 싶은 말'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현중은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했다.

당시 소속사는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하여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배우자 분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룹 탈퇴 후 2014년에는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문제, 음주운전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A씨는 김현중이 낙태를 종용하고, 폭행을 일삼아 유산을 당했다며 1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현중은 A씨를 허위사실로 명예 훼손을 했다며 맞고소했다. 6년의 법적 다툼 끝에 김현중은 지난 2020년 11월 최종 승소했다.

김현중은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결혼식을 생략할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현중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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