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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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로맨스 결말은?…화기애애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2.04.24 14:1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군검사 도베르만’이 종영을 앞두고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반전 매력은 물론이고 안보현, 조보아의 조련 케미까지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GOP 총기 사건을 맡게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은 사건의 주범인 편일병(김요한)과 범행 동기였던 가혹행위에 가담한 병사들까지 응징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노화영(오연수)에게는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한 위증 교사 혐의와 함께 군비리 게이트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면서 일석이조 성과를 거두며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두 군검사와 이에 맞선 빌런들의 화기애애한 순간들과 함께 열정 넘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회를 거듭할수록 차우인에게 완벽히 길들여져 가고 있는 도배만은 숨길 수 없는 ‘멍뭉미’를 제대로 뽐내고 있다. 완벽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악당들을 단숨에 제압하던 모습 대신 아이스크림, 와인 등 음식 앞에서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도배만의 순박한 미소가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차우인의 스틸도 인상적이다. 열혈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순간을 포착한 스틸에 이어 카메라를 들고 스태프로 깜짝 변신한 ‘레드 우인’ 부캐의 모습과 함께 화사한 꽃미소를 짓고 있는 차우인은 촬영장의 비타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빌런 노화영과 용문구(김영민)의 반전 매력도 눈길을 끈다. 어떤 상황에서든 카리스마 넘치는 포커 페이스를 유지하던 두 사람이지만, 빵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해맑게 웃고 있는 순간을 포착,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GOP 총기 사건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와중에도 사건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안하무인 ‘영앤리치’의 환골탈태를 기대하게 하는 노태남(김우석)은 막둥이 매력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보고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재간둥이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것.

마지막으로 로맨스 서사를 켜켜이 쌓아가고 있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스틸이 대미를 장식했다. 두 사람의 마음이 통했음을 보여주듯 서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시선이 설렘을 더욱 자극하는 것은 물론,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끈끈했던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져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군검사 도베르만’의 피날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군검사 도베르만’ 15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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