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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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17세 연하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꽃이 활짝 피었네요"

기사입력 2022.04.21 16: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저기 꽃이 활짝 피었네요. 날씨가 좋아. 아내랑 집 앞에서 커피 한잔하려고요 #완연한 봄 #산책 #보리두 함께 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7세 연하의 아내 천예지가 반려견과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알록달록 핀 꽃을 아내의 미모에 비교한 박휘순의 사랑꾼 모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박휘순은 2020년 17살 연하 천예지와 결혼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출연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국제광고제를 기획했는데 MC로 박휘순이 섭외됐다. 사전 미팅을 위해 순대국밥 집에서 처음 만났다.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을 보러 와준 것에 호감을 느꼈다"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박휘순은 6번째 방문 끝에 장인어른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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