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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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FC불나방 귀환…새 감독은? (골때녀)

기사입력 2022.04.19 11:04 / 기사수정 2022.04.19 11:0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외국인 연합 'FC월드클라스'의 새로운 인물들이 공개된다. 

20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슈퍼리그를 앞둔 ‘FC불나방’과 ‘FC월드클라쓰’의 완전체가 최초 공개된다.

오랜만에 얼굴은 내비친 두 팀은 감독부터 선수까지 재정비를 거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파일럿 시즌과 시즌1, 두 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피언 불나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일명 ‘불나방 트라우마’를 만든 만큼 화려한 귀환을 알릴지 기대를 모은다. ‘골때녀’ 일인자 박선영은 여전히 폭발적인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송은영 또한 쉬지 않고 연습을 거듭해 아픈 손가락에서 황금 손가락으로 성장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화려한 이력의 감독이 불나방의 사령탑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한국 축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NEW 감독은 불나방의 우승뿐만 아니라 ‘골때녀’의 기강(?)까지 잡을 것으로 보인다. 불나방과 NEW 감독의 만남이 슈퍼리그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클라쓰는 최진철 감독의 복귀로 한층 더 단단해졌다. 탑걸 대디에서 월클 대디로 돌아온 최진철 감독은 가장 먼저 오디션을 개최해 제 2의 사오리 찾기에 나섰다. 최진철 감독의 선택을 받은 축구 강국 출신의 뉴페이스 합류가 예고되어 눈길을 끈다.

최진철 감독의 보물 사오리의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플레이는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탄방어도 서슴지 않는 수비 강자 에바와 든든한 수문장 엘로디 또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슈퍼리그를 앞두고 새 단장을 한 불나방과 월드클라쓰의 모습은 20일 오후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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