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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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부디 축복해주길"…한영♥박군, 청첩장에 담은 진심 (종합)

기사입력 2022.04.18 17:56 / 기사수정 2022.04.18 17:5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제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18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방송인 한영과 가수 박군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달 26일, 양가 어른들과 친지들을 모시고 간소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영과 박군의 새 출발을 알리는 청첩장에는 아름다운 예비 부부의 웨딩 화보와 결혼을 앞둔 설렘과 떨리는 마음의 메시지가 담겼다. 이들은 "저희 두 사람이 이제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또 함께 더해진 영상 초대장에는 "서로 다른 하늘을 보며 태어났지만 이젠 평생 같은 하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서로의 심장이 하나인 것처럼 평생동안 함께하겠습니다"는 메시지를 담아 예비 부부의 단단한 마음을 드러내보였다. 



한영과 박군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영은 "세상에 둘도 없을 것 같이 착하고 바른 사람과 서로 기대고 보듬어주면서 또 나누면서 열심히 잘 살겠다"고 진심을 전했고, 박군은 "옆에서 잡아주고 위로해주던 한영 씨와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겠다"면서 사랑을 표현했다. 

이들의 진정성 가득한 결혼 발표에 수많은 이들의 축복과 응원이 이어졌다. 또 한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알콩달콩한 예비 부부의 럽스타그램부터 SBS '미운 우리 새끼'와 MBC '우리는 식구당' 등에 동반 출연하는 일상 모습 역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결혼을 8일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 역시 시선을 끌었다. 다정하게 끌어안거나 입을 맞추며 사랑을 나누는 예비 부부의 웨딩 화보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본식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 2005년 그룹 LPG로 데뷔, 배우 활동부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며 많은 사랑 받았다. 박군은 지난 2019년 '한잔해'로 데뷔, 특전사 출신 트로트 가수로 주목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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