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2 16:55 / 기사수정 2011.03.22 16: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우희진이 '10년 차 남자친구' 배우 이성용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우희진은 22일 오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기자간담회에서 "(이성용과) 10년째 잘 만나고 있다"며 "워낙 오래 만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이 헤어졌을까 봐 조심스럽게 물어 본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 '인생은 아름다워' 때부터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며 "요즘은 점점 아기들이 예뻐진다. 만 두 살 된 조카의 변 색깔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내심 속내를 밝혔다.
현재 우희진은 '남자를 믿었네'에서 방탕한 오빠 남기(박상민 분)을 대신해 아버지의 기업을 잇겠다는 야심가 화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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