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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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난만 송지인, 분노의 칼 꽂기 "이민영 통곡해" (결사곡3)

기사입력 2022.04.08 11:4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 송지인이 그간의 천진난만하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TV CHOSUN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 지난 10회에서 아미(송지인 분)는 김동미(이혜숙)와 음식 준비를 하던 도중 갑자기 “짱나!”라는 말과 함께 칼을 내던지는 이상 행동을 직관해 공포에 사로잡혔다. 반면 아미를 겁에 질리게 만든 주인공인 김동미는 남가빈(임혜영)을 찾아가 직접 만든 반찬을 건네주며 팬심을 밝혀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아미의 분노의 칼 내리찍기가 포착돼 오싹함을 자아낸다. 극 중 아미가 음식 준비를 하며 남가빈과 통화를 하던 중 욱한 채 칼을 내던지는 상황. 커다란 식칼로 고기를 자르던 아미는 무슨 영문인지 “언니 말이 돼요? 지하에서 송원 언니가 통곡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끓어오르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겠다는 듯 도마에 칼을 쿵 하고 내리찍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과연 동병상련으로 만난 사이이자 송원(이민영)의 죽음으로 더욱 끈끈해진 불륜즈 아미와 남가빈이 무슨 일로 예민한 분위기를 드리우게 된 것일지 의문을 돋우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출연진 및 제작진의 안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으나, 제작진 일부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향후 구성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2주간 주 1회 토요일에만 방송된다. 또한, ‘결사곡3’ 11회는 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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