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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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민해경, 미모의 딸 최초 공개…"연극배우 준비" (차트 시스터즈)[종합]

기사입력 2022.04.08 1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민해경이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tvN STORY ‘차트 시스터즈’에서는 가수 민해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상 차트 1위는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이 올랐다. 이에 민해경은 무대에 올라 '보고 싶은 얼굴'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남다른 섹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민해경은 "'보고 싶은 얼굴'을 부산에서 첫 공연을 했는데 전주만 듣고 사람들이 좋아했다. 하루아침에 폭풍 인기를 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민해경은 한국인 최초로 ABU가요제 대상을 받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민해경은 5살 연하 남편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민해경은 “교제 한 달도 안 돼서 ‘그냥 결혼할까?’라고 했다. (남편이) 자존심 상했더라. 다음 날 없어졌다"고 했다.

이어 "약속에 안 나타나더라. 그날 밤 전화가 와서 '제가 미국 가니까 한 달 동안 각자 생각해 보고 맞다고 생각되면 결혼하자'고 했다. 나는 마음이 똑같았다. 진심이 남편한테 닿은 것 같다. 10개월도 안 돼서 결혼했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민해경은 마마무의 '데칼코마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에는 얼굴을 가린 채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내는 여성이 함께 올랐다.

김신영은 "안무 선생님이랑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고 했고 민해경은 “사실은 제 딸이다”라며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딸 이유빈 씨는 연극을 준비하는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많이 배우고 보러 다니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막상 무대에 서 보니까 엄마가 더 대단한 것 같고 무대 위에 있는 엄마는 늘 멋있는 것 같다. 엄마 파이팅”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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