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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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악의 축 이승연 "이렇게 따귀 많이 때린 건 처음"

기사입력 2022.04.07 14:34 / 기사수정 2022.04.07 14:3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비밀의 집' 출연 소감을 전했다.

7일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서하준, 이영은, 이승연, 이민수PD가 참석했다.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이승연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함숙진 역을 맡아 욕망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보여주며 악역 본능을 제대로 뽐낼 예정이다.

이승연은 "상당히 못됐고 삐뚤어진 모성애의 진수를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승연은 "초반부터 이렇게 많은 따귀를 때리는 게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어느 드라마나 마찬가지만 엄청난 팀워크가 있고 내용은 힘들고 하지만 코믹 드라마도 가능할 정도로 합이 너무 좋다. 힘든 와중에 다독거리면서 즐겁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밀의 집'은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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