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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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샤방샤방' 작곡가, 곡 주고 군입대…통장에 집 한채 있었다고"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4.04 09:0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현빈, 김지환이 '샤방샤방' 관련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스타 작곡가, 작사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트로트가수 박현빈과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출연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김지환은 박현빈 '샤방샤방'의 작곡가. 박현빈은 "'샤방샤방'을 받을 때만 해도 '곤드레만드레'를 발매해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 박현빈이 아니었으면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없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김지환은 '샤방샤방'을 고등학교 3학년 때 만들었다고. 박현빈은 "'샤방샤방' 곡을 저한테 주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김지환 씨가 입대를 한 걸로 안다. 군생활 마치고 나오니까 통장에 집 한 채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인지 아닌진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김지환은 "모 방송에서 그렇게 나왔는데 방송은 다 믿으면 안 된다. 집 한 채 갖고 싶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박현빈은 "'샤방샤방'이라는 곡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떠냐"는 질문을 받기도. 그는 "어떻게 보면 '샤방샤방'이라는 노래를 제가 무대에서 할 때 가장 많은 분이 좋아해준다.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 중에 하나고. 첫째 하준이 태교를 할 때 가장 많이 들려준 태교송"이라며 "모차르트, 베토벤을 제치고 태교송 1위가 됐다고 하더라. 출산할 때까지도 제가 '샤방샤방'을 옆에서 라이브로 불러줬다"고 말했다.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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