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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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크레이지 러브' OST 'Maybe' 가창…청량 밴드 사운드 선사

기사입력 2022.04.04 08:43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다비(DAVII)가 '크레이지 러브' 다섯 번째 OST를 부른다.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의 다섯 번째 OST ‘Maybe – 다비(DAVII)’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aybe'는 생각지도 못한 설렘의 시그널을 다이내믹한 사운드로 표현한 곡으로, 트렌디한 신스와 경쾌한 락 사운드가 어우러져 우연히 다가온 두근거림을 청량하게 풀어냈다.

이 곡을 가창한 ‘다비(DAVII)’는 최근 JTBC ‘슈퍼밴드 2’에서 활약한 재즈 R&B 싱어송라이터다. 헤이즈의 ‘저 별’, ‘비도 오고 그래서’, ‘SHE’S FINE’ 등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 대부분이 국내 음원차트에 모두 랭크인 된 실력파 프로듀서로도 알려졌다.

‘Maybe – 다비(DAVII)’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비밀의 숲 2’, ‘검은태양’ 등 작품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OST를 만든 김범주(A.Muse), 김시혁(A.Muse), 남기문(A.Muse) 작곡팀이 작업에 참여했다. 이에 실력파 뮤지션 ‘다비(DAVII)’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이 더해져 ‘크레이지 러브’ 맞춤 OST를 완성시켰다.

‘크레이지 러브’는 애증이 뒤섞인 묘한 관계인 노고진(김재욱 분)과 이신아(정수정 분)의 이야기를 달콤살벌하게 그려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진(김재욱 분)의 기억상실이 연기였다는 사실과 신아(정수정 분)의 뇌종양이 오진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며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고진의 첫사랑 백수영(유인영 분)이 새로이 등장하는 등 예상치 못한 전개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크레이지 러브’가 어떤 美친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진=블렌딩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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