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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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FW, 훈련장 가던 길에 교통사고...상태는 'OK'

기사입력 2022.04.01 11:54 / 기사수정 2022.04.01 11:54

한유철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마누엘 란치니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

영국 매체 PA 뉴스 에이전시는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공격수 란치니가 오후 2시경 훈련을 하러 훈련장에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PA는 란치니가 기사를 동반해 이동을 하고 있었고, 사고를 당한 뒤 곧바로 진단을 받았으며, 다행히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후 런던 경찰은 란치니의 차가 서쪽 차도를 벗어나 나무와 충돌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A매치 일정을 치르고 웨스트햄에 합류한 란치니는 오는 3일 에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치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란치니는 이번 시즌 리그 23경기 4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웨스트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에버튼과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할 것이 예상됐다. 아직 웨스트햄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사고로 인해 란치니의 출전 여부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생겼다.

사진=PA/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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