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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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 친구들과 마지막 파티...촉촉히 젖은 눈가 (서른, 아홉)

기사입력 2022.03.30 13:46 / 기사수정 2022.03.30 13:4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서른, 아홉' 전미도가 소중한 사람들과 마지막 파티를 즐긴다.

30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11회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부모님 가게인 ‘정가네 밥상’에 모인 여섯 청춘의 웃음과 낭만이 흐르는 행복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정가네 밥상’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차미조(손예진), 정찬영, 장주희(김지현), 김선우(연우진), 김진석(이무생), 박현준(이태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홀의 테이블을 치우고 모여 앉아 따듯한 차를 마시는가 하면 마이크를 들고 멋지게 한 곡 뽑는 등 마치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이들을 바라보는 정찬영의 눈가는 촉촉하게 젖어 있어 정가네 밥상에 모두 모인 까닭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눈이 오는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감상에 젖어든 이 여섯 청춘은 서로를 알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랜 시간을 알고 지낸 사이처럼 화목하다. 누군가의 연인부터 누군가의 동네 주민까지 다양한 사연으로 인연을 맺어 어느새 같이 있으면 즐겁고 편안한 사이가 되어가고 있다.

이날 역시 여섯 청춘들에게 소소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바, 정찬영과 늘 곁을 지키는 차미조, 장주희, 김진석, 그리고 김선우, 박현준이 함께 한 어느 겨울밤 추억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는 ‘서른, 아홉’은 병색이 짙어지는 정찬영과 작별의 시간을 맞이할 이들의 모습들로 안방을 더욱 눈물짓게 만들 예정이다.

정찬영의 마지막을 더없이 아름답고 눈부시게 만들어줄 세 친구의 찬란한 시절은 30일 오후 10시 30분 ‘서른, 아홉’ 11회에서 계속된다.

사진=JTBC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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