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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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11개 도시 전국투어 재개 “힘차게 이어갈 것”

기사입력 2022.03.28 09: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문세가 ‘2022 씨어터 이문세’ 투어를 재개, 전국 팬들과 만난다. 

이문세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3월 25일, 26일 열린 경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 거제, 수원, 강릉 등 11개 도시에서 쉼 없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를 콘셉트로 해 진행된다.

온 국민이 사랑하는 발라드인 ‘광화문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휘파람’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이문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밴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명품 공연을 만든다.

아울러 관객 사랑을 담은 특별한 코너 ‘오늘의 특송’도 ‘2022 씨어터 이문세’를 즐기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늘의 특송’은 공연에서 제외된 곡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보인 코너로 관객들이 듣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하는 이벤트다. 앞서 ‘빗속에서’, ‘사랑은 늘 도망가’, ‘이별 이야기’, ‘눈’, ‘굿바이’ 등 매번 다양한 곡들이 관객들에 의해 선곡된 바 있다.

‘씨어터 이문세’는 지난 8년간 계속해서 매진 신화를 써오고 있는 이문세의 브랜드 공연으로 현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콘서트’, ‘대한민국 가족들의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한 번은 봐야 하는 콘서트’ 등 다양한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문세 공연을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 조설화 이사는 “현재 모두가 코로나 블루로 힘든 상황이다.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음악과 공연이라는 생각으로, 펜데믹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공연을 이어가기 위하여 노력했다. 가수와 스태프 모두 잠시 휴식기로 충전을 마쳤으니 6월까지 힘차게 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7 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2022 씨어터 이문세’의 열기는 서울, 거제, 수원, 강릉, 안동, 이천, 진주, 성남, 인천, 여수 등 6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케이문에프엔디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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