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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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된 학폭 가해자...오민석의 첫등장 (돼지의 왕)

기사입력 2022.03.25 14:25 / 기사수정 2022.03.25 14:25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오민석이 '돼지의 왕' 4회에 첫등장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애니메이션 원작의 스릴러 드라마.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남겨진 20년 전 친구의 메시지로부터 '폭력이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매주 공개될 때마다 큰 관심을 사고 있다.

25일 공개될 4회에서는 대학병원 외과 부교수이자 성인이 된 강민(오민석 분)이 첫 등장한다. 첫등장을 앞둔 오민석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돼 스트리밍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극중 오민석은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탓에 승부욕과 자존심이 강하고 강박증이 있을 정도로 평판을 중요시하는 강민으로 분했다. 앞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강민은 황경민(김동욱)을 학창시절 괴롭혔던 인물이다. 하지만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 속 오민석은 극중 캐릭터와 달리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극중에서 그가 어떻게 '학교 폭력 가해자'를 그려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돼지의 왕' 3, 4회는 25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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