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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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PO!' 광동, 리브 샌박 공격력 격파…'1세트 승리' [LCK]

기사입력 2022.03.20 15:4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이 한타로 리브 샌박 공격력을 제압했다. 

20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2라운드 마지막주 광동 대 리브 샌박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출전했다.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이 등장했다.

1세트에서 광동은 그라가스, 신짜오, 르블랑, 제리, 세라핀을 골랐다. 리브 샌박은 나르, 리신, 라이즈, 아펠리오스, 레나타를 픽했다.

초반 엘림은 미드 갱킹을 시도했지만 리브 샌박의 커버에 당하면서 선취점을 헌납했다. 미드에서 얻은 킬을 바탕으로 리브 샌박은 빠르게 바다용을 챙겼다.

리브 샌박은 주도권을 활용해 첫 전령까지 획득하며 초반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크로코는 탑에 전령을 바로 풀면서 도브를 키웠다.  

리브 샌박은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잘 큰 크로코는 페이트를 끊으면서 두 번째 대지용까지 챙겨갔다. 두 번째 전령 타임, 리브 샌박은 먼저 뭉쳐 전령을 차지했지만 광동 역시 이를 견제하며 2킬을 차지했다.

광동은 전령 전투 이득으로 잘 큰 테디를 앞세워 세 번쨰 용은 물론 3킬을 추가했다. 한 번 휘청거린 리브 샌박은 줄줄이 잘렸고 흐름은 광동에게 넘어갔다.

다시 경기는 뒤집혔다. 광동은 먼저 뭉쳐 다니면서 킬을 만들엇고 봇 2차까지 뚫어냈다. 네 번째 마법 공학 용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용쪽으로 뭉쳤다. 치열한 대치 끝에 광동이 4킬을 달성, 용도 가져갔다. 

바론까지 가져간 광동은 버프를 활용해 봇을 뚫었고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후 탑, 미드 2차를 철거하며 골드 격차를 쭉쭉 벌렸다. 다시 등장한 마법 공학 용도 가져가며 드래곤 3스택을 완성시켰다. 

정비를 마친 광동은 탑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 상황에서 리브 샌박은 뒷 텔 이니시를 시도했다. 5대 5 대규모 한타, 잘 큰 테디는 밀고 나가면서 화력을 폭발했다. 그대로 게임은 광동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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