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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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팀전 변경→1대 스파이=이상엽…최고 5.6% [종합]

기사입력 2022.03.19 09: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식스센스3’가 시즌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6%, 전국 평균 2.4%, 최고 3.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 게스트 송은이, 배우 윤찬영과 함께 대한민국 상위 1%의 인생 역전, 기상천외한 식재료, 특별한 만남 중 가짜를 찾아 나섰다. 멤버들은 300만 원에서 300억 원대의 수익을 낸 가상 화폐 투자자의 성공담을 들으며 진짜인지, 가짜인지 추리하기보단 진심으로 부러워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미를 요리로 승화시킨 코스 요리 전문점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에 육감이 현혹당한 듯 “이건 진짜다”를 연신 외쳤고, 마지막 VVIP 결혼 정보 회사에서는 추리를 위해 준비된 막내 미주의 소개팅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하고 참견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멤버들은 정답을 맞히기 위해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했고 최종적으로 스파이는 윤찬영, 가짜는 VVIP 결혼 정보 회사라고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가짜는 가상 화폐 투자자였고, 스파이는 이상엽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신축 공사 현장의 모델 하우스를 가상 화폐 투자자의 세컨드 하우스로 탈바꿈한 제작진의 치밀한 준비 과정 역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용히 멤버들에게 미끼를 던지고 가짜를 의심하는 멤버를 스파이로 몰아가는 이상엽의 활약은 감탄을 자아내며 다음 스파이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이처럼 '식스센스3'는 멤버들을 현혹시킨 역대급 가짜와 스파이 이상엽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식스센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식스센스3'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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