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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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의 신' 박서진, 母 자궁경부암 3기→소년 어부…팬들 '눈물' (주접이 풍년)

기사입력 2022.03.17 21:47 / 기사수정 2022.03.18 09:3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주접이 풍년' 박서진의 과거사가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임영웅에 이어 팬덤 랭킹 2위인 '장구의 신' 박서진과 그의 팬덤인 닻별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이 17살의 나이에 박효빈이라는 본명으로 '인간극장'에 출연한 적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어머니가 자궁경부암 3기 진단을 받으며 소년 어부가 되었다고. 박서진은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아버지를 따라 배에 올라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트로트 가수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은 박서진은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됐다.

이에 닻별들은 그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보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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