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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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홍지윤,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 위해 기부…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2.03.17 16: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홍지윤이 선한스타 2월 선한스타 가수에 등극하며 획득한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쉼터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선한스타’를 통해 그동안 홍지윤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총 290만 원에 이르렀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2월의 선한스타로 선정된 가수 홍지윤은 한 달간 지하철 광고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으로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쉼터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환아들의 경우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고, 수일 동안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 숙식이나 거처의 마련을 위해 큰 어려움을 겪는데,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환아와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쉴 수 있도록 쉼터를 운영하며 여러 가지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수 홍지윤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 '호적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 = 홍지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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