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6 10:05 / 기사수정 2011.03.16 10:0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진이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부잣집 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승승장구'(윤현준 외 연출)에서는 60~70년대 트로트 르네상스를 주도한 이 시대의 진정한 슈퍼스타 남진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털어놓았다.
남진은 "위로는 딸만 5명이 있었고, 늦둥이로 태어났다. 그리고 동생이 둘이 또 있다"며 9남매 중 늦둥이임을 밝혔다.
이어 "아버님이 아무래도 건강하셔서…"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진은 집안이 부유했다는 말이 있었다는 질문에 "아버지가 도정업을 하셨고 언론업도 하셨다. 정치도 하시며 난 힘있는 집안의 귀한 자식이었다. 돌아가신지 45년 됐지만 지금도 아버지 존함 말하고 택시를 타면 집까지 태워다 준다"며 고향에서 알아주는 집안에서 살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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