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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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박창근, ♥조정치 닮아 가족 같은 느낌"...듀엣 무대 공개 (국가가 부른다)[종합]

기사입력 2022.03.11 00:5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인이 박창근과 듀엣 무대를 준비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정인, 정유지, 김완선, 알리, 권인하, 임태경, 나윤권, 김조한, 치타, 배다해가 출연해 듀엣 가요제를 꾸몄다.

박창근은 정인과, 이솔로몬은 정유지와, 하동연은 김완선과, 김동현은 알리와, 손진욱은 권인하와, 박장현은 임태경과, 이병찬은 나윤권과, 김희석은 김조한과, 김영흠은 치타와, 조연호는 배다해와 한 팀을 이뤘다.

박창근과 정인이 청팀 주장을, 이솔로몬과 정유지가 홍팀 주장을 맡아 노래방 대결을 펼치게 됐다. 관객 점수로 승패가 결정된다.

박창근과 함께 청팀 주장이 된 정인은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언급하며, "남편 조정치와 비슷한 느낌이다. 기타 치면서 노래하시는데 아주버님 느낌이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집안 어르신 같은 느낌이 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 라운드의 주인공은 김동현, 알리 팀과 김영흠, 치타 팀이었다. 홍팀의 김동현과 알리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청팀의 김영흠과 치타는 빅뱅의 '뱅뱅뱅'을 불렀다. 치타는 "상대 팀이 좋은 무대를 꾸며 마음 놓고 놀 수 있었다"고 덕담했다.



홍팀 박장현, 임태경의 상대는 하동연, 김완선이었다. 박장현과 임태경은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선공에 나섰다. 이에 청팀 하동연과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로 추억을 소환,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팀 나윤권, 이병찬은 홍팀 이솔로몬, 정유지와 빅매치를 펼쳤다. 팬덤이 강한 이병찬과 이솔로몬의 대결이 관전 포인트였다. 이병찬은 '국민가수'에서 불렀던 '나였으면'을 나윤권과 듀엣으로 열창했다. 이솔로몬과 정유지는 '세뇨리따' 무대로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형석과 김조한은 손진욱과 권인하 팀을 상대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러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에 맞서 손진욱과 권인하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으로 록 스피릿을 뽐냈다.

박창근과 정인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로 호흡을 맞췄다. 박창근, 정인 듀오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조연호와 배다해는 김동률의 '기적'을 선곡해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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