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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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골드버튼 자랑 "올림픽 전 구독자16만, 현재 126만" (유퀴즈)

기사입력 2022.03.02 20:55 / 기사수정 2022.03.02 22: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이 언급됐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황대헌, 박장혁, 이준서,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다섯 분 덕분에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너무 감동을 주셨고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었다"라며 소감을 물었다.

곽윤기 선수는 "금메달에 목이 엄청 말라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12년 전에 (2010 밴쿠버 올림픽) 계주 은메달을 마지막으로 남자 계주 메달이 없었다. 금메달을 따게 되면 토리노 이후 16년 만에 따게 되는 거였다. '그 영광을 우리가 가져갔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이 있었다. 아쉽지만 '국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뜻깊어하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개인적으로 골드 버튼 축하드린다. 구독자가 125만이냐. 가기 전에는 얼마였냐"라며 유튜브 채널을 언급했고, 곽윤기 선수는 "16만 명이었다. 이런 이야기하기 조심스럽지만 올림픽 가기 전에 하계올림픽 선수들은 어땠나 봤다. 김연경 선수가 60만에 가셔서 120만으로 돌아오셨다. 두 배 치기를 하셨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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